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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음주운전 선임행정관은 "채리따봉" 윤석열이 자식처럼 생

by 카카오악어 2024.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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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리따봉

 

 

 

 

 

 

한남동에서 음주운전 적발, 면허취소 수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관련 문제가 대한민국을 흔드는 가운데 대통령실 선임 행정관이 음주운전으로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청와대는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행정관 A씨에게 지시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이날 언론 발표를 통해 "지난 19일 발령을 받아 직무에서 배제됐으며, 조만간 법적 절차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국정기획비서관실에 근무하는 A씨는 지난달 7일 밤 서울 한남동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경찰의 음주단속에 적발된 A씨는 면허취소 수준의 혈중알코올농도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사퇴 의사를 밝혔지만, 대통령실은 사퇴할 경우 징계 기록이 없는 점을 고려해 징계 절차를 먼저 밟기로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실 핵심

 

 

징계 기록을 남기기 위해 사퇴 전  징계 절차 시작

 

 

 

 

하지만 A씨는 직무배제 없이 계속 근무한 것으로 전해졌고, 청와대 안팎에서는 음주운전에 대한 안일한 인식을 보였다는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이 행정관은 음주 적발 당일 청와대에 이 사실을 알린 뒤 계속 출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기간 국민의힘 원희룡 대표는 한동훈을 비판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글에 '좋아요'를 클릭해 논란을 키웠습니다.

2022년 권성동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윤석열 대통령의 이른바 '체리따봉' 문자에 등장한 인물이기도 합니다.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12일 JTBC '장르여의도'에 출연해 "대통령실의 핵심인 대통령은 거의 자식 처럼 신뢰받고 있다"는 말을 행정관이 듣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핵심

 

 

체리따봉 비난글 응원한 대통령실 행정관

 

 

 

 

강 는 최근 국민의힘 원희룡 대표가 한동훈 후보의 사퇴를 촉구하며 올린 SNS 글에 '좋아요'를 클릭해 논란이 됐습니다.

원 후보는 지난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거짓말을 먼저 배우는 초보 정치인은 당원을 동지라고 부를 자격이 없다"며 "거짓말 들키면 사퇴하겠다는 것이냐"고 한 후보를 저격했습니다

강씨는 이 글에서 동정을 뜻하는 '좋아요'를 눌렀다가 부적절한 내용으로 논란이 일자 취소했습니다.

 

강 씨는 2022년 7월 윤 대통령과 권성동 당시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주고받은 '체리따봉' 문자에도 등장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자식처럼 신뢰하는 자

 

 

 

 

 


당시 윤 대통령은 권성동 권한대행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열린우리당도 좋다. 계속 이렇게 해야 한다""안에서 총을 쏘던 당대표가 바뀐 이후 달라졌다"고 말했습니다

권성동 권한대행은 "대통령의 뜻을 받들어 당과 정부가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답했고, 윤석열 대통령은 '체리따봉' 이모티콘을 보냈습니다.

이에 권 대행은 "강OO씨와 함께"라며 청와대 행정관의 이름을 입력했고, 이 모습이 사진작가의 카메라에 포착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12일 JTBC 유튜브 '장르여의도'에 출연해 "대통령이 거의 자식 처럼 강 씨를 신뢰한다는 얘기를 듣고 있다"며 "강 씨가 워낙 대통령에게 애정과 신뢰를 받고 있기 때문에 결재선을 건너뛰고 직접 소통한다는 불만이 대통령실 내부에서 나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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